1. 영화 소개 및 정보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브래드 피트, 미레유 에노스
개봉일 : 2013. 06. 20
장르 : 액션, 공포,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2. 엄청난 규모의 좀비들을 막아야 한다.(영화 줄거리)
어느 날 조류독감으로 TV에 뉴스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흔한 일상인 줄 알았으나 오히려 더 확산이 되면서 재난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극 중 캐릭터인 제리 레인(브래드피트)의 가족들은 필라델피아 시내로 나서다 도로가 꽉 막히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 경찰 헬기와 경찰관들이 지나다니면서 더욱 더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전 세계에 좀비 전염 바이러스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주인공인 제리 레인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여 가족들을 지켜낸다. 그러다 좀비로 변하는 시간을 12초라는 사실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한다.
그러면서 제리의 옛 동료인 티에리가 헬기를 보내주겠다며 도움을 준다. 도움을 주는 대신 제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헬기를 타기 위해 시간을 벌어야되고, 자기 딸이 천식을 앓고있어 약국에 가서 약을 구한다.
마트에서 약을 구하고 마트 근처인 23번가 아파트로 가게 된다. 아파트에는 이미 수많은 좀비들이 득실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이 자기 집 문을 열어주어 간신히 대피하게 된다. 헬기 시간이 다되어 옥상으로 올라가는 도중 제리 가족은 좀비 습격을 받았지만 간신히 헬기에 탑승하여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헬기를 타고 간 곳은 항공모함이다. 항공모함에서 군인들은 이미 이 사태에 대해서 파악을 완료하였고, 파스바크 박사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얘기하는 티에리였다.
함장은 UN 최고의 조사단인 제리 레인을 한국으로 가서 어떤 해결책이라도 찾아오라고 한다. 제리 레인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다.
제리 레인은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떠나게 되면서 파스바크 박사가 바이러스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연은 약점을 강점으로 위장하는 것을 잘한다라는 말이었다. 이 의미가 어떤 결말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에 도착을 하지만 좀비 습격을 당하고, 겁에 질린 박사는 도망가다 자기가 들고 있던 총이 발사되어 허무하게 죽게 된다. 유일한 희망의 박사가 죽게 된 것이다.
제리는 아군의 엄호를 받아 기지로 들어가게 된다. 좀비들이 소리에 민감하다는 정보를 얻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질 못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로 향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이런 사태를 대비하여 이스라엘 전체의 벽을 쌓았던 것이다. 이스라엘에 장벽을 세운 책임자를 만나게 된다.
좀비가 언급된 보고서를 보고 공격에 대비하여 벽을 쌓았던 것이었다. 장벽안에 있는 사람들은 장벽으로 인하여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 축제 분위기도 잠시 좀비들이 탑을 쌓으면서 벽을 넘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제리는 군인들과 함께 가까스로 비행기로 탈출을 했다. 비행기 안에서 제리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바로 좀비들도 병에 걸린 사람들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바로 파스바크 박사가 말한 것이었다. 제리는 비행기 기장에게 부탁하여 세계보건기구(WHO)로 경로를 변경해달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병원균을 찾아달라고 하지만 B동에 있다고 한다. B동에는 전염자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병원균을 찾으러 제리 레인은 군인과 함께 B동으로 출발한다. 간신히 좀비들을 따돌리고 B동에 도착하여 병원균을 주입하게 된다. 그러고 좀비들은 제리 레인을 물지 않게 되고, 병원균으로 좀비들을 퇴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러하여 제리 레인은 가족들과 상봉하여 영화가 끝이나게 된다.
3. 개인적인 감상평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좀비영화였다.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수 천명의 연기자들이 모였고, 좀비들의 속도감 있는 연출력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20,000 피트 상공에서 비행기 폭발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물지 않는 좀비들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스릴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월드워Z 영화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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